MZ세대 취업 특징, 취업트렌드 변화에 대하여

MZ세대 취업 특징, 취업트렌드 변화에 대하여

1. 기업에서 파악해야 할 MZ세대 특징

 

▶ 평생 직장보다는 개인시간 '워라밸'을 중시해요.
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취업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. 연봉보다 근무요건이 더 충족될 수 있는 '워라밸'을 중요시하는 건데요. 직장 내 MZ세대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과거 대기업, 공기업과 같이 기업규모, 안정성에 큰 비중을 두고 취업 준비를 하던 때와는 업무성향이 대비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요. 

 

지난 10년간의 국민의 인식 변화(2013→2023년, 통계청)를 살펴보면 '일을 중시한다는 의견'은 54.9→34.4%로 하락했고, '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견'은 33.4→47.4%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 일의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. *MZ세대 : 1981~2010년까지 출생한 사람을 뜻해요. 일반적으로 새롭게 사회에 진입하는 사회초년생들을 'MZ세대'라고 부르고 있어요.

 

▶ 전화보다는 메신저 소통을 선호해요.

'콜 포비아(Call Phobia)'라는 단어를 아시나요?콜 포비아란, 전화(Call)와 공포(Phobia)의 합성어로 전화를 걸고 받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의미해요. 성인의 46%가 '콜 포비아'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. 잡코리아에서 성인 남녀 1,037명을 대상으로 '콜 포비아를 겪는 이유'를 설문조사한 결과, '메신저 앱, 문자 의사 소통이 익숙해서'라는 의견이 58.2%로 가장 높게 나타났어요. MZ세대는 소셜 미디어 소통에 익숙한 만큼 메신저 소통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. 이 외에 '말실수할까 봐'(35.3%), '말을 잘 못해서'(30.5%), '전화 관련 트라우마'(22.5%), '이해가 어려워서'(18%)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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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무여건 선호와 노동시장 변화 [사진=한국은행 보고서 캡처]

 

2. MZ세대가 취업할 때 고려하는 것, 취업트렌드 알아보기

 

최근 한국은행 '근무 여건 선호와 노동시장 변화' 보고서에서는 직업 선택 시 '근무여건'을 주요 고려 사항으로 여기는 취업자의 비중이 31.5%로 '임금수준'(26.8%)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어요. MZ세대는 '워라밸, 유연근무제를 제공하는 기업'을 선호하고 기업 규모가 작더라도 기업의 근무여건이 좋으면 인재들이 모여드는 추세라는걸 알 수 있죠.

 

*유연근무제 : 근무시간, 근무일을 자유롭게 조정하여 업무의 효율성을 높이는 제도(시차출퇴근, 재택근무 등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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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취업트렌드에 맞는 업무시스템 구축하기

 

유연근무제를 희망하는 근로자 비율이 매년 증가하고 있는 만큼 유연근무를 돕는 업무・협업툴도 주목받고 있어요. 그 중 직원간 기본적인 소통툴은 사내메신저와 내선전화입니다.

 

MZ성향을 고려하여 어떤식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? 먼저 사내메신저부터 살펴볼게요.

사내메신저가 없는 기업에서는 개인 SNS계정으로 직원과 채팅을 이어가실텐데요. 개인/업무 채팅방이 구분되어 있지 않아 장기 사용에는 직원들의 불편함이 따릅니다. 아톡비즈는 사내메신저 뿐만 아니라 공지사항, 게시판, 조직도 등 커뮤케이션이 가능한 툴을 함께 지원하고 있어요. 개인/업무 채팅방의 명확한 분리로 업무의 효율성 및 직원들의 만족도가 올라가는 데에 도움을 주죠.

 

<업무협업툴 기본구성>

사내메신저

공지사항/게시판

조직도/주소록

방해금지모드

컨퍼런스콜

 

MZ세대는 메신저 사용이 더 익숙하지만, 필요에 따라 내선전화를 사용해야 하는 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. 아톡비즈 내선전화는 MZ세대 업무성향을 고려하여 구성되어 있어요.

 

<업무트렌드에 맞춰 변화한 내선전화>

스마트폰・PC・태블릿 멀티 디바이스 지원

개인수신화면/업무수신화면 구분

발신 시에도 노출되지 않는 개인전화번호

업무 외 시간 방해금지모드 ON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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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Z세대의 성향이 같은 세대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을겁니다. 하지만 '일의 가치관'과 '업무환경'이 과거와는 다른 변화의 흐름에 들어선것은 명확해요. 앞서 설명드린 많은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을 만큼요. 각 기업에서는 인재들은 놓치지 않기 위해서, 또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조직문화에 변화가 따를 거라고 생각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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